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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사업을 발판으로 해외 진출한 중소기업, 수출 바우처 활용

by 리리7 2025. 7. 29.

창업하신 분들, 사업을 진행중인 분들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을 정부지원사업은 수출분야도 많은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분야도 활용할 수 있는 사업들이 있는데요, 이 글에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서론: 좋은 아이디어도 실행력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수많은 중소 콘텐츠 기업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과 해외 진출 경로의 한계로 시장에서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정부는 콘텐츠 수출 바우처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콘텐츠 수출 바우처란 무엇이며, 이를 활용해 K-pop 기반 콘텐츠로 성공한 중소기업들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겠습니다.

 

본론: 콘텐츠 바우처가 실현한 K-pop 연계 성공사례

AR 팬미팅 앱 개발 기업 'XY Studio'

이 스타트업은 K-pop 팬덤을 대상으로 AR 기반 팬미팅 앱을 개발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마케팅과 서비스 현지화에 필요한 예산이 부족했습니다. 콘텐츠 수출 바우처를 통해 앱 현지화, 다국어 영상 광고, SNS 마케팅 등을 진행했고, 결과적으로 일본과 태국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하며 유료 콘텐츠 판매에도 성공했습니다.

 

K-pop 캐릭터 굿즈 회사 'POPFUN'

POPFUN은 아이돌 그룹의 캐릭터 IP를 활용한 굿즈를 제작하는 중소기업입니다. 바우처 지원을 통해 해외 K-pop 박람회 참가, 외국어 온라인몰 구축, 수출 컨설팅을 지원받아 미국·유럽의 팬들에게 직접 상품을 공급하는 유통망을 구축했습니다.

 

바우처의 구체적 혜택과 조건

콘텐츠 수출 바우처는 연 1회 모집되며, 1,000만 원~1억 원까지의 사업비를 정부가 70~80% 매칭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중소기업이 제작, 번역, 마케팅, 플랫폼 진출 등 다양한 항목에서 지원받을 수 있어 자금 부담 없이 글로벌 진출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 창구입니다.

 

결론: 콘텐츠 바우처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사다리’다


K-pop을 활용한 콘텐츠 사업은 아이디어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실행을 위한 자금, 네트워크, 현지화 전략이 필수입니다. 정부의 콘텐츠 수출 바우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중소기업이 가진 강점—유연한 기획력과 빠른 실행력—이 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K-pop 시대의 수출 주체는 더 이상 대기업만이 아닙니다. 창의적인 중소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도전할 수 있는 시대, 콘텐츠 바우처는 그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콘텐츠 수출 바우처 사업 안내 링크>

📌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수출 바우처 사업 소개

📌 수출바우처 통합 포털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포털 (신청, 사용처, 매칭기관 등 확인 가능): https://www.exportvoucher.com

 

<기타 중소기업 콘텐츠 수출 및 마케팅 지원 사업>

📌 중소기업 수출 지원 통합 플랫폼 (KOTRA) : https://www.trade.go.kr

📌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사업 : https://www.mcst.go.kr → 알림·소식 > 사업공고에서 연도별 공고 확인

 

 

더 자세한 콘텐츠 수출 바우처 정보는 👉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식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이 콘텐츠 수출, 마케팅, 번역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필요한 바우처를 신청하려면 👉 수출바우처 통합 포털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