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J‑Hope, 정호석)은 BTS의 메인 댄서이자 리드 래퍼로, 그룹과 솔로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음악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처음에 그는 댄서로서 역량을 발휘했지만, 이후 깊이있는 프로듀싱, 작곡, 작사 공부를 통해 한층 성장했죠. 저의 입덕문이기도 한 연말시상식 '봄날' 무대에서는 보컬로서의 매력도 엄청났답니다. 그의 영향력을 다방면에서 정리해 볼게요.
글로벌 차트 기록
- Billboard 200
- 2018년 믹스테이프 Hope World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고 성적인 38위 기록
- 2024년 EP Hope on the Street Vol.1은 미국 빌보드 200에서 5위로, 한국 솔로 첫 두 개의 톱 10 기록 솔로가 되었습니다
- 앨범 Jack in the Box는 빌보드 200에서 톱 10 진입(최고 6위), 밀리언셀러 앨범의 지속적 성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 강화 .
- Billboard Hot 100 & 글로벌 차트
- 솔로 곡 “Chicken Noodle Soup”(2019)으로 핫100 81위에 오른 최초의 BTS 멤버.
- “On the Street”(J. Cole 협업), “LV Bag”(Don Toliver·Pharrell), “Sweet Dreams”(Miguel) 등 다수 솔로곡을 핫100 및 글로벌 차트에 진입시키며 지속적인 존재감을 과시
- 2025년 “Killin’ It Girl”(GloRilla 피처링) 싱글은 핫100 40위, 글로벌 200 3위로 아시아 래퍼 최초 톱 3 진입
해외 투어 & 공연
- 2022년 솔로로 Lollapalooza 시카고 헤드라이너 섭외된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 .
- 2024–25년 Hope on the Stage 솔로 투어, 미국(시카고, 브루클린, 로스앤젤레스), 일본(사이타마 아레나 74,000명 동원), 파리 자선 공연 등 세계 각지에서 성공적인 공연 개최
장르 확장 & 뮤지션으로서 역량
- 힙합, R&B, 얼터너티브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역량으로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기록 .
- 솔로 믹스테이프와 앨범에서 직접 작곡하며 KOMCA에 144곡 이상의 저작권 활동, BTS 음악에도 적극 참여 .
문화·경제적 파급력
- BTS로서 2018년 대통령 훈장(문화훈장 화관장) 수상 .
- 루이비통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 브랜드 인스타그램 평균 참여도 크게 상승 .
- BTS 전체가 한국 관광과 경제에 미친 영향은 연간 수십억 달러 규모, 제이홉 역시 유사한 솔로 파급력 가지며 글로벌 문화경제 흐름 견인 .
제이홉은 ‘희망(Hope)’이라는 이름대로, BTS와 K-Pop을 대표하는 글로벌 솔로 뮤지션으로 우뚝 섰습니다. 차트, 공연, 장르 확장, 문화경제 전반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이제 단순 아이돌을 넘어 한 시대의 문화 아이콘이 되었죠.
BTS 제이홉(J‑Hope)은 국내외 평단과 팬들 모두에게 폭넓고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예술성, 퍼포먼스, 진정성 등 여러 관점에서의 피드백이 두드러져요.
국내의 평가
- Time지는 2022년 발매한 앨범 Jack in the Box에 대해 “BTS의 뿌리로 돌아갔다”며 “실험적이고 클래식 힙합에 뿌리를 둔, 차트보다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라 극찬했습니다
- Korea Times는 첫 솔로 월드투어 서울 공연에 대해 “스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커리어 정의(Defining moment)를 보여줬다”고 보도했습니다 .
해외의 평가
1. 라이브 퍼포먼스
- NME는 솔로 투어 ‘HOPE ON THE STAGE’ 서울공연에 5점 만점 평가를 주며 “무대 위를 완벽히 지배하는 퍼포먼스 마스터”라 호평했습니다 (또 나만 못간 공연)
- Reddit 팬들도 “빛나는 카리스마“, “열정과 joy”, “2시간 20분 동안 춤·노래·에너지 모두 최고였다”며 찬사를 쏟아냈습니다
- Consequence of Sound는 미국 브루클린 공연을 리뷰하며 “철저히 준비했지만 전혀 지친 기색 없이” 무대 장악력과 스테미너를 극찬했고 , Forbes는 L.A. 공연을 “걸작(Masterpiece)”이라 표현하며 그의 크리에이티브하고 열정적인 무대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 StyleCaster, Billboard, Entertainment Tonight 등 다수 매체도 “새로운 시대의 시작”, “무대를 자기의 놀이터처럼 활용하는 아티스트”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2. 음악성·아티스트 역량
- Jack in the Box는 진중한 힙합 기반으로 평가받았고, Time지는 “차트가 아닌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라며 분석했습니다
- 솔로 믹스테이프와 앨범을 통해 진심 어린 음악을 선보인 그의 진정성은 해외 평단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Mona Lisa” 같은 최근 싱글은 부드러운 그루브가 돋보인다고 호평받고 있으며 , “Killin’ It Girl”은 리듬과 중독적 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퍼포먼스뿐 아니라 프로 덕후 인정
- 콘서트 디렉터 및 스태프들은 “천재”라 부르며 안무 동선, 큐 시그널 등 디테일한 무대 준비 능력을 크게 칭찬했습니다 .
- 대중 뿐 아니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그의 ‘조용한 카리스마’와 프로정신이 돋보인다는 평입니다.
- 제이홉은 단순한 ‘댄서형 아이돌’이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깊이와 진정성을 모두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국내외 모두에서 그의 무대 장악력과 음악적 진심이 진가를 인정받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