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 고령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복지 ‘통합돌봄’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으며, 노인·장애인·취약계층의 돌봄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돌봄이 필요했던 부모님이 계셨지만, 큰 도움을 받지 못하시다 결국 지병으로 돌아가셨는데요. 그때 이런 제도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과 함께 지금이라도 이런 제도가 생겨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변화 속에서 의료·요양·복지 서비스가 각각 흩어져 제공되다 보니, 돌봄이 필요한 사람과 그 가족은 여러 기관을 돌아다니며 각각의 서비스를 신청해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서비스 단절, 행정 복잡성, 돌봄 사각지대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정책이 바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입니다.
특히 2025년 12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하위법령이 제정되면서, 통합돌봄 서비스는 법적 기반을 갖춘 전국 단위 복지 서비스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통합돌봄이 무엇인지, 통합돌봄 신청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2025년 제도 변화까지 정리해, 처음 접하는 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립니다.



📌 본 론
1. 통합돌봄이란? — 개념과 핵심 목적 정리
통합돌봄 : 통합된 복지·의료 지원 체계
통합돌봄은 주거, 의료, 요양, 재활, 복지, 돌봄 서비스를 한 번에 연계하여,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즉, 요양병원이나 시설로 옮기지 않아도 “자택·지역사회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 목적입니다.



통합돌봄의 주요 특징
- 여러 기관에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음
- 건강·일상생활·주거 모두 맞춤형 지원
- 고령자, 중증장애인,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
- 가족 부양 부담 경감
- 의료비·돌봄비 절감 효과
특히 고령자 통합돌봄 서비스의 경우, 장기입원과 시설 입소를 줄여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정책입니다.
2. 통합돌봄 대상 기준 — 누가 이용할 수 있을까?
2025 기준 통합돌봄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65세 이상 고령자 :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움, 거동 불편, 만성질환, 재활 필요 등이 있는 경우
✔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 독립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장기적인 돌봄 또는 의료 지원이 필요한 경우
✔ 지자체가 인정한 취약계층 :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들
의료·주거·돌봄 지원이 동시에 필요한 경우
이처럼 지역별 판단 기준이 함께 적용되기 때문에, 본인이 해당되는지 모른다면 주민센터 통합돌봄 창구에서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3. 2025년 통합돌봄 제도 변화 — 법제화 이후 달라진 점
① 신청 주체 확대
기존에는 본인 또는 가족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 의료기관 담당자
- 재가노인복지시설
- 장애인복지관
- 사회복지기관 담당자
도 대상자 동의만 있으면 대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
② 긴급상황 시 공무원 직권 신청
대상자가 의사표현이 어렵거나 위기 상황일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접 통합돌봄을 직권 신청할 수 있습니다.
③ ‘통합지원회의’ 운영
보건·의료·복지·주거 전문가가 참여해
→ 개인별 통합지원계획을 수립
→ 정기 점검 및 서비스 조정이 가능해졌습니다.
④ 전문기관 지정
- 국민건강보험공단
- 국민연금공단
- 시·도 사회서비스원
- 장애인 관련 공공기관
등이 전문기관으로 참여해 서비스의 전문성과 전산망 연계가 강화되었습니다.
4. 통합돌봄 신청방법 — 어디서, 어떻게 신청할까?
통합돌봄 신청은 매우 간단해졌습니다.
① 통합돌봄 신청 장소
- 주민센터(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 의료기관, 복지관, 보건소에서도 신청 가능
“2025 통합돌봄 신청방법”을 검색하는 많은 분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바로 이 지점입니다.
② 신청 절차 상세 안내
1) 신청 접수 : 대상자 본인, 가족, 후견인 또는 관련 기관 담당자가 신청합니다.
2) 욕구 조사 실시 :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국민연금공단이
- 의료 필요도
- 돌봄 필요도
- 일상생활 수행능력
-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합니다.
3)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 지자체의 통합지원회의가 전문가 협의 후 계획을 확정합니다.
4) 서비스 제공
- 재가요양
- 방문간호
- 주거 개조
- 복지 서비스
- 의료·재활
- 심리·정서 지원
등이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됩니다.
5) 사후 모니터링 : 지자체에서 정기적으로 변화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 시 계획을 조정합니다.
③ 통합돌봄 신청 시 필요한 준비물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름)
- 신청서
- 신분증
- 가족관계 증명서
- 의료 진단서 또는 소견서(필수 아님)
- 최근 건강정보 자료(약 복용 내역 등)
📌 결론 — ‘살던 곳에서 존엄하게’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제도
통합돌봄은 단순한 복지 서비스가 아니라, 지역사회 기반의 의료·돌봄·주거 통합 지원 체계입니다.
법제화 이후 서비스가 더욱 체계화되면서, 누구나 주민센터나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제도를 잘 활용하면
- 시설 입소 부담 감소
- 가족 돌봄 부담 완화
- 의료·복지·주거 통합 지원
이라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통합돌봄은 우리 사회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정책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며, 많은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